국제 일반

“OJ 심슨, 전처 내가 죽였다”…보도 진실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지난 1994년 미국사회를 뒤흔들었던 ‘OJ 심슨 사건’이 다시한번 미국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심슨이 조만간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할 프로그램에서 전처인 니콜 브라운 심슨을 살해 한 것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심슨은 니콜이 자녀 앞에서 마약을 복용하고 다른 남자를 끌어들여 화가나 칼로 그녀를 찔렀다고 인터뷰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이같은 단독 보도는 오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O J 심슨을 인터뷰를 했다고 언급된 프로듀서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했기 때문. 해당 보도를 인용한 다른 매체의 기사도 속속 지워지고 있다.

1994년 사건 발생 직후 ‘O J 심슨 사건’이 미국사회에 던진 화두는 컸다.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심슨은 화려한 변호인단을 구성, 결국 무죄를 받아냈기 때문.

당시 변호인단은 “수사 경찰이 백인우월주의자” 라며 인종 차별을 강조하며 흑인 위주의 배심원단을 구성하는데 성공해 미국식 재판제도에 대한 회의론도 불거졌다.

한편 OJ심슨은 현재 2008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장 강도를 저지른 혐의로 네바다주 러브록 교정센터에서 복역 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이러니 폴란드 안절부절…“푸틴, 국경 코앞에 ‘초대형 레이더
  • 러시아 코앞에 韓 K2 전차 또 배치…폴란드가 서두르는 이유
  • 푸틴, ‘삼전·하이닉스’ 사들일까…“병행수입 검토, 데이터센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