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보다

200m 강아래 ‘신비의 수정동굴’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언뜻 보면 블록버스터 영화를 위한 세트장 같지만, 놀랍게도 위의 사진은 러시아 해저동굴 다이버 팀이 직접 촬영한 실존하는 ‘신비의 수정동굴’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이 수정동굴은 석회암으로 이뤄졌는데, 그 모습이 마지 수정처럼 아름답다 해서 수정동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석고동굴로도 알려져 있는 이곳의 지명은 오르다 동굴(Orda cave). 러시아 우랄강 서부에 있으며 200m 깊이의 강속에 동굴의 길이가 4500m에 달하는 거대 규모를 자랑한다.

러시아 탐험대는 이곳의 생생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포착하려 지난 6개월 동안 탐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보기
탐사를 이끈 빅터 리아구스킨(40)은 “이 동굴은 매우 특별하다. 진정한 자연의 불가사의”라면서 “이 곳의 신비로운 정경을 담기 위해 고도의 훈련을 받은 다이버와 포토그래퍼들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동굴은 수 백만 년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사람이 살지 않았던 시대부터 존재했을 것”이라며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동굴의 신비로움을 풀고 싶어하지만, 워낙 깊고 위험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탐험대는 오르다 동굴의 석고와 강수 샘플 등을 채취한 뒤 이를 러시아 과학팀에게 제공할 뜻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조기 성관계, 여성에게 좋다”…대통령 망언에 전 국민 발칵
  • 女관광객 습격해 성폭행…동행男 물에 던져 숨지게 한 일당 사
  • “스님 두고 여자들 몸싸움”…4명과 관계 의혹에 태국 발칵
  • “한국 제품 사지 말자”…동남아 ‘연대 불매’ 확산, #SE
  • 1만명 몰린 日 알몸축제…압사 공포 속 3명 의식불명
  • 푸틴 헬기 400억 원어치, 드론 한방에 ‘후두두’…“러 본
  •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UFO 동영상’ 콜롬비아 정부 입장
  • 짝 잃고 초고속으로 은하 질주하는 별 발견
  • ‘가장 예쁜 범죄자’의 가면 벗겨보니…“한 달에 400회 성
  • 중국이 미국을 이겼다…“핵잠수함 더 많이 건조, 단 심각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