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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에 핫도그 62개’ 체스넛, 대회 5연패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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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핫도그먹기 경연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자 조이 체스넛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체스넛은 이날 대회에서 10분 만에 핫도그 62개를 통째 삼키듯 먹어치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스’, ‘무쇠 턱’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체스넛은 올해 대회를 제패하며 5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 핫도그 먹기의 절대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우승이 확정된 후 체스넛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세계 기록을 내지 못한 건 아쉽지만 기분은 만점”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이 공인한 세계기록은 2009년 체스넛이 세운 68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분리돼 실시된 여자부문에선 ‘검은 미망인’이라는 애칭을 가진 소냐 토마스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소냐는 10분 동안 핫도그 40개를 먹어치웠다.

이에 앞서 소냐는 2009년 대회에서 41개를 먹어 여자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소냐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틀간 물과 샐러드만 먹으며 식욕을 키우는 등 컨디션을 조절했지만 1개가 모자라 타이기록을 세우는 데 실패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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