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佛 대통령 부인 브루니 비키니 입고 임신 사실 공개

작성 2011.07.12 00:00 ㅣ 수정 2012.1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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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43) 여사가 비키니 차림으로 불룩해진 배를 드러내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 면한 지중해의 대통령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브루니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가수이자 슈퍼모델 출신인 그녀는 사르코지(56) 대통령과 함께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단란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며칠째 휴가중인 브루니는 여전히 빼어난 몸매를 과시했으나, 배는 눈에 띄게 불룩하게 나와 있었다.

브루니는 지난 4월 임신 소문이 처음 돌았을 때부터 이를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임신 5개월 보름째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언론은 브루니가 오는 10월 쌍둥이를 출산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사르코지 내외는 지금까지 이를 시인도 부인도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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