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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도망가려던 강도, 트랙터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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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한 노인이 특이한 방법으로 강도를 잡아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핀마르크시 아르타에 거주하는 헤럴드 미켈슨(66)의 식료품 가게에 마스크를 착용한 강도가 침입했다. 이 강도는 범행 후 차를 타고 도주하려 했으나 미켈슨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미켈슨이 강도를 잡은 대담한 방법은 도주하려는 강도보다 앞질러 그의 벤츠 승용차에 트랙터를 연결한 것.

범행 후 강도는 자신의 차로 도주하려 했으나 미켈슨은 강도가 탄 차의 앞바퀴를 들어올려 자동차는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강도는 45분 간이나 자신에 차에 갇혀 있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강도가 왜 차문을 열고 도망가지 않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은 마침 인근을 여행 중이던 독일인 관광객에 의해 촬영됐으며 현지 뉴스를 통해 화제가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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