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2시간 쉬지 않고 게임한 20세 男, 결국…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게임을 하던 남성이 결국 혈전증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의 아버지가 장시간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 스테니포스(20)는 얼마 전 12시간동안 쉬지 않고 엑스박스 게임을 즐기다 혈전으로 인한 폐색증으로 결국 사망했다.

그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이 사망한 뒤, 장시간 게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경고하기 위한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그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것이 매우 위험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내 아들이 이로 인해 숨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세계에 수 많은 젊은이들이 오랜 시간 쉬지 않고 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엑스박스 제조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똑똑하고 안전하게 놀자’(Play Smart, Play Safe)는 캠페인 등을 통해 엑스박스 사용자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BBC는 “15시간 이상 비디오 게임을 즐기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은 아시아에서도 매우 흔히 발생하는 사고”라면서 “2005년 한국에서는 3일 동안 쉬지않고 온라인 게임을 하던 사용자가 결국 사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주장 韓 유튜버, 일본 귀화 선
  • 한국도 잠수함 팔았는데…美, 50년간 ‘잠수함 수출 0척’
  • 소녀 17명과 성매매 하고도 “떳떳하다”는 남성, 황당 이유
  • 이란 미사일 막더니 한국도 더 깔았다…‘천궁Ⅱ’ 추가 배치
  • K2, 미국·독일·중국 전차 다 제쳤다…페루 150대 사업
  • “일부러 가슴 키운 女선수들”…외국 사이클 대회서 사이즈 논
  • “여성 발 담근 물 1만원”에 우르르…바닥에 누워 입 벌린
  • “속옷만 입고 자전거 질주, 내 눈은 무슨 죄”…한강 라이더
  • K2 전차, K9 자주포 쫙 깔렸다…폴란드, 러 국경 따라
  • KF-21 전투기, 가성비 좋다더니…생각보다 비싼 가격, 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