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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애플스토어’ 이름만 바꾸고 버젓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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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정부의 단속을 받고 패쇄된 ‘짝퉁 애플스토어’가 이름을 바꾸고 버젓이 영업을 재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중국을 여행 중이던 한 미국 블로거의 고발로 전세계적인 뉴스가 된 ‘짝퉁 애플스토어’는 이후 운남성 당국이 ‘가짜 애플점’을 상대로 패쇄 조치를 내려 논란은 일단락 되는듯 했다.

그러나 해당 ‘가짜점’들은 점포명을 새롭게 변경해 영업을 시작했다.

해외 IT전문매체에 따르면 가짜점으로 적발돼 패쇄된 2개 점포가 각각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 ‘아이파티’(iParty) 등으로 이름을 변경해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름만 바뀌었을 뿐 애플의 로고나 매장 안의 인테리어, 스태프 모습은 예전과 그대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쿤밍시에만 수십여개의 가짜 애플매장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2일 로이터 등 해외언론은 “운남성 쿤밍시에만 총 22개의 매장이 애플 소속을 가장한 채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현재 중국에 단 4곳의 공식 애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만간 2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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