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덕 청상아리 발견…식인상어 피서객 조심해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영덕 청상아리 발견


영덕 앞바다에서 식인상어 청상아리가 발견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5시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남동쪽 2마일 해상에서 청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청상아리는 길이 2.5m, 둘레 1m 크기로 어선이 바다에 쳐놓은 정치망에 걸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청상아리가 이곳 앞바다에서 포획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근해의 수온이 따뜻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격성이 강한 청상아리는 유영 능력이 탁월하며 활동 수역이 넓어 높은 수온 차이도 잘 극복한다. 우리나라 중부이남 및 동중국해 등 온대, 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난태생 어류이다. 잡식성으로 어류, 포유류, 새, 두족류, 썩은 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먹으며 백상아리보다 몸집이 작을 뿐 성격이 급하고 포악해 사람 뿐만 아니라 배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이나 해녀 등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