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땀 안 나는 희귀병 ‘무한증’ 앓는 中소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몸에 조금도 땀이 나지 않는 선천적 희귀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 소년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에 사는 후 펑이라는 이름의 12살 소년은 선천적으로 무한증을 앓고 있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땀을 흘린 적이 없다.

무한증은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의 반대 현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후 펑이는 몸에서 전혀 땀을 흘리지 않는 심각한 상태로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생명에 지장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후 펑이는 더운 여름이 되면 매시간 에어컨이 달린 방 안에서만 지내야 하며 체온을 낮추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 또한 땀을 낼 수 없으므로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잠을 많이 잘 수도 없다고 그의 모친은 근심 어린 걱정을 털어놨다.

후 펑이의 부모는 아들의 심각한 질병을 걱정해 그동안 많은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게 해봤지만 자식의 상태를 호전시킬 효과적인 치료법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희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후 펑이의 소식을 들은 해당 지역 전력회사는 이들의 집에 전력 공급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 유명 여배우 “36년간 금욕 생활” 충격 고백…이유 들어보니
  • ‘29금 영화’ 속 성관계 즐기던 아내의 반전 결말…남편이
  • 유명 女 체조 선수의 ‘선정적 영상’에 체육계 발칵…사연 들
  • 女방송인의 성관계 영상·사진 유포한 남성, 반전 실체 드러나
  • 15년 병수발했는데…상간녀와 3년 외도 들킨 남편 “몸만 나
  • 시 의원, 2차례 ‘남성 성폭행’ 혐의로 체포…의원직 유지하
  • 샤헤드까지 잡는다…韓 요격드론 ‘카이든’, 대응 버전 개발
  • “성관계 중 극심한 통증”…30대 女 몸속에서 ‘이것’ 나왔
  • 女군인, 男 동료 사타구니 잡고…고립된 배 안에서 성범죄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