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교통사고서 살아난男, 신에 감사하다 교통사고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큰 교통사고가 났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남자가 신에게 감사하기 위해 도보순례를 떠났다. 그러나 남자는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기구한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40세 운전 기사. 스페인 북부 오르데스라는 곳에 살던 그는 트럭운전을 하다 1년 전 큰 사고를 당했다. 심하게 부상을 당한 그는 치료 끝에 건강한 몸을 회복했다.

”교통사고에서 살아난 건 신의 가호가 있었기 때문이야. 신에게 감사를 드려야지.” 이렇게 다짐하던 그는 최근 결심을 실행에 옮겼다.

집에서 성모마리아의 성역까지 32km 도보순례를 하며 신에게 감사를 드리기로 했다. 그런 그를 이모 등 2명 친척이 따라 나섰다. 세 사람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집을 출발했다.

하지만 목숨을 건진 것을 감사하는 도보순례는 황천길이 됐다. 친척과 함께 도로 옆을 걷고 있던 남자를 한 자동차가 들이받은 것.

남자와 친척 2명은 현장에서 모두 사망했다.

사고는 교통사고에서 살려준 걸 감사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황당사례로 외신에 소개됐다. 경찰은 “사고를 낸 남자가 졸면서 운전하다 세 사람을 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 대도 못 팔았다더니”…KF-21, 4개국 수출전 동시에
  • ‘야한 꿈’ 꾸는 진짜 이유…꿈속 스킨십 상대에 따라 ‘해몽
  • “성관계 많이 할수록 건강하다더니”…연구진이 본 반전 결과
  • “성관계도 예약해야 한다고?”…전문가가 꼽은 의외의 장점 5
  • 10대 학생들과 성관계 맺은 20대 女교사…알고 보니 ‘협박
  • “불륜이면 끝인 줄 알았는데”…배신당한 79%가 안 헤어진
  • “아침 6~9시 성관계가 더 좋더라”…밤보다 더 유익한 이유
  • 성관계 어렵게 만드는 수면 습관…“‘이렇게’ 자면 발기부전
  • “변태성욕자라더니”…30년 뒤 드러난 진범 이춘재
  • ‘대당 1000억’ 탱크, 누가 살까…K2 노리는 괴물 전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