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400년 전 ‘마야문명 지하무덤’ 발견해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400년 전 마야문명의 지하무덤이 멕시코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무덤은 이미 수백 년 전 공격을 받은 듯 유골이나 유물은 한 점도 나오지 않았다.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덤은 멕시코 남부 게레로 지방의 한 마을에서 발견됐다. 네모 반듯하게 뚫린 지하통로 입구를 우연히 보게 된 주민들이 “땅굴이 있는 것 같다.”며 신고를 했다.

멕시코인류학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구멍은 돌로 만든 지하무덤 입구였다. 무덤은 전형적인 마야문명의 것이었지만 마야문명 특유의 유물은 나오지 않았다. 무덤의 주인 격인 유골도 없었다.

조사팀은 이를 약탈과 공격의 결과라고 풀이했다. 관계자는 “아스테카 제국의 지배시대 때 무덤이 공격을 당한 것 같다.”며 “무덤의 주인은 상당한 엘리트였거나 고위층의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야의 흔적을 역사에서 지우려는 목적으로 무덤을 약탈했다는 설명이다.

조사팀 관계자는 “무덤이 약탈된 건 스페인의 식민화 전의 것으로 보인다.”며 “600년 전쯤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진=멕시코 인류학연구소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욕 사라진 40대 중년, 나이 때문 아니었다…진짜 원인 알
  • 성관계 직후 심장 혈관 파열된 女, 원인은?…“여성 특히 주
  • “동료가 신고”…과외 학생에게 선 넘은 美 여교사 최후
  • “잠자리 좋았다”는 성인들, 왜 만족 못 했나…진짜 이유 보
  • “회사서 성폭행” 호소한 18세 견습 사원 사망…英 방산업체
  •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 아동 성범죄자, 여친 만나려 5개월간 통통배 타고 태국행…“
  • “의사가 만졌어요!”…성폭력 저지르는 의료진에 日 발칵, 한
  •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
  • “세계 8번째라더니”…KF-21, 라팔·J-10C 앞에선 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