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골든아이’ 옐로우 다이아, 30억원대에 팔렸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일명 ‘골든 아이’로 알려진 43캐럿짜리 거대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우리 돈으로 30억원대에 낙찰됐다.

미국 UPI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골든 아이의 경매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있는 경매사 비드포애셋(Bid4Assets.com)의 중계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경매사 측 대변인의 말을 따르면 이번 경매에 나온 43.51캐럿짜리 골든 아이는 흠집 하나 없는 완벽한 상태로 미국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경매 관계자들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골든 아이 경매는 입찰 최소가 90만 달러(약 9억 6732만원)를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총 16번의 입찰 경쟁 끝에 아이디 Donah48을 사용하는 익명의 입찰자가 284만 3623달러(약 30억 5632만원)를 제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골든 아이는 미국연방수사국(FBI)가 지난 2006년 미국 기업인 폴 모네아의 자금 세탁 관련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압수한 것으로, 원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돼 모네아의 손으로 넘어간 것으로만 알려졌다.

골든 아이는 지금까지 연방법원의 집행부서인 연방보안국(USMS)의 관리 하에 보관돼 왔으며, 이번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나게 됐다.

한편 연방보안국은 이번 경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법 집행과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 바위 능선에 머문 고요, 천태산의 겨울
  • “5분 더 자고 2분 더 걷는다”…수명을 바꾼 ‘작은 습관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