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형 앞둔 개 한마리 ‘프리즌 브레이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사형을 앞둔 개 한마리가 탈옥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오리건주 알바니경찰은 “작년 아기를 물어 사형선고를 받은 개가 지난 일요일 혹은 월요일 새벽 수감돼 있던 애완동물 호텔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개의 이름은 블루. 블루는 작년 9월 유아를 문 것을 비롯 이미 3차례나 사람을 공격한 전과로 현지 법원으로부터 사형판결을 받았다.

현지경찰은 “누군가 애완동물 호텔에 창문을 깨고 들어와 블루가 수용돼 있던 사형견 감방으로 부터 탈출을 도왔다.”고 밝혔다.

블루는 사형 판결 후 현지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 사람을 문 이유로 개에게 사형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냐는 논란으로 급기야 블루를 지지하는 서포터즈까지 결성됐다. 또 블루의 주인인 리처드 레이몬드는 사형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블루의 서포터즈인 샤를린 모리슨은 “개가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행복했다. 건강하게 어디선가 잘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개의 사형판결에 불만을 품은 누군가가 탈출을 도와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