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롤러코스터 타다 눈알 빠졌다” 美남성 충격 주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의 한 남성이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다 안구가 적출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52세 남성은 지난 7월 31일 미국 유니버설올랜도리조트에 있는 일명 ‘쌍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도중 사고로 안구가 적출됐고, 끝내 이를 찾지 못했다.

1999년에 지어진 유니버설올랜도리조트의 롤러코스터는 최고 시속 96.5㎞에 달하며, 지난 해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신설되기 이전까지 이 리조트의 랜드마크로 인기를 끌었다.

리조트 측은 지난 10년간 이 롤러코스터로 인한 사고가 10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지만, 최근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자신처럼 알려지지 않은 피해 케이스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남성의 변호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에도 푸에르토리코에서 온 19세 관광객 역시 고속의 롤러코스터를 타다 이물질에 부딪히면서 눈을 잃었고, 오하이오주에 사는 존 윌슨이라는 남성 역시 팔과 다리, 얼굴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항의를 접한 리조트 측은 결국 정밀 조사를 명분으로 롤러코스터의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롤러코스터에 안구가 적출되는 사고를 당한 사람이 있다는 소식이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놀이기구 안전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