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마니아 매체 ‘안테나3’은 “올해 31살의 마리아 두 나시멘토라는 브라질 여성이 생후 몇달 된 아기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나시멘토가 아기의 모습으로 사는 것은 희귀병 때문. 자세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마니아 매체는 “이 여성이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만약 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면 치료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시멘토의 고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비록 31살이지만 정말 아기처럼 스스로 먹고, 걷고, 옷을 입는 것이 불가능해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
현재 나시멘토는 아버지의 두번째 부인에 의해 키워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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