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현수막이 필요한 사람은 길이에 따라 4-15유로(6000원~2만 3000원)를 자판기에 넣고 메시지와 서체, 배경 디자인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 자판기를 제작한 티보 브루나는 “공항의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들을 환영하는 배너를 들고 나오는 것을 봤다.” 며 “공항에서 배너를 만들면 이같은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이 자판기를 만드는데 3년이 걸렸다.” 며 “반응이 좋으면 다른 공항과 각 경기장에도 설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