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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친형제 3명 나란히 심장마비…2명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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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친형제 3명에게 나란히 심장마비가 일어나 그중 2명이 사망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이탈리아인 가로팔로 형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시실리 에트나산에 피크닉을 떠났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것도 잠시 둘째인 귀도(45)가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깜짝놀라 동생에게 달려간 맏형인 알베르토(53). 그러나 형도 갑자기 심장마비가 일어나 그자리에 쓰러졌으며 두사람은 그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등졌다.

그 시각 3형제 중 막내동생인 살바토르에게도 불행은 찾아왔다. 이날 시실리의 한 마을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문병중이던 살바토르도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그러나 다행히 병원에서 사고가 일어나 의사들의 긴급 치료로 목숨을 건졌다. 

가리발디병원의 테키아 마우호프 박사는 “3형제가 한날에 심장마비가 일어난 사례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며 “살바토르는 현재 안정상태이며 병원의 완벽한 조건이 그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가족들은 의식을 회복한 살바토르에게 정신적 충격을 우려해 형제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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