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람들은 기초 화장품에 에센스, 수분크림을 추가하기도 하며, 수분팩을 이용하는 노력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쓸 수 없는 이들도 있다. 바로 민감성 피부나 약한 피부를 가진 아기가 그들이다.
화장품 중에서도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인기리에 판매된다. 그만큼 순하고 피부에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천연 아기화장품 더맘스㈜는 민감한 피부에 보습, 피부 진정, 피부보호 기능을 동시에 한다.
고산지대 식물 추출물 24가지(ALPINE HERB-24), 세라마이드, 마치현, 호호바씨오일, 야자씨드버터 등 건강 성분을 사용하는 반면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 색소, 탤크, 알코올,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스테로이드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민감한 피부의 아기부터 어른까지 같이 쓸 수 있다.
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천연화장품들은 로션, 클렌져, 크림 등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되며 사용자들에게 진정, 보습, 피부보호의 기능을 한다. 더맘스에서 출시된 유아화장품도 천연화장품으로 끈적임이 없고 촉촉한 보습력으로 환절기 겨울철 할 것 없이 사계절 모두 상쾌한 기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의 단점은 유통기한이 짧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이학재 더맘스 대표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계 중 손으로 꼽히는 코스멕스에서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가격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모든 고객이 만족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기저귀와 유아용품을 수입 판매해온 본 업체는 20~30대의 젊은 청년 CEO들(이학재, 지봉근, 지남현)이 열정으로 자체 브랜드 더맘스를 연구, 집중보습 로션, 크림, 클렌저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천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남아공 등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경닷컴 주최의 ‘2011년 하반기 중소기업 브랜드대상’을 수상, 2011 베이비엑스포(BABY EXPO 2011/FALL)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브랜드를 알린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