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서서 밥먹는 개 화제, 이유 알고 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의자에 기대 서서 음식을 먹는 강아지의 동영상이 해외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동영상속의 주인공은 벨라라고 불리는 이제 7개월 된 개. 벨라는 주인이 밥을 주면 의자 안으로 들어가 턱받이를 입으로 내리고 턱하니 두 앞발을 내려놓는다.

주인이 밥을 가져오면 기쁜 마음에 서서 꼬리와 몸도 흔든다. 밥은 남김없이 맛있게 모두 먹는다.

벨라의 서서 밥 먹기는 주인의 강요된 훈련이 아니다. 벨라는 생후 4개월 무렵부터 음식을 삼키지 못하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벨라의 병명은 선천성 거대식도증.

거대식도증은 식도가 크게 늘어난 상태로 음식을 위로 보내는 식도의 연동운동이 불가능해 음식을 먹자마자 토해내게 된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병으로 결국 굶어죽게 된다.

벨라의 병명을 알게 된 주인인 도나와 조는 벨라를 위해 이 의자를 만들어 주었다. 벨라는 의자에서 밥을 먹은 후 10분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해 중력에 의해 음식이 위로 가도록 하고 있다.

벨라의 주인은 “벨라에게는 부드러운 개사료에 물을 섞어 주고 있다.” 며 “3개월이 지난 지금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