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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엘리베이터에 딸려 올라가 끔찍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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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고장난 엘리베이터에 딸려 올라가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간) 맨하탄 메디슨 에비뉴의 한 빌딩에서 사무실에 올라가려 엘리베이터에 탄 수잔나 하트(41)의 발이 로비 바닥과 엘리베이터 사이에 끼였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는 문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위로 올라갔고 하트는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처참하게 목숨을 잃었다.

당시 이 상황은 함께 승차한 2명의 사람들이 목격했으며 이들도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발생 직후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 측은 수시간에 걸쳐 하트의 시신을 옮겼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참사를 당한 하트는 이 빌딩에 있는 유명 광고회사에 다니는 여성으로 알려졌다.

빌딩 관계자는 “이 엘리베이터는 지난 6월에 검사를 받았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언론에서는 빌딩 업주가 수차례 시 당국의 엘리베이터 안전 조치 권고를 무시해 왔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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