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 일반

세계 최초 ‘혼혈 상어’ 무더기로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호주 동부 해안에서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혼혈) 상어가 무더기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팀이 호주 퀸즐랜드 주(州)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州)에 이르는 2000km를 조사한 결과 57마리의 혼혈 상어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혼혈 상어는 흑기흉상어 종(種)인 코먼 블랙팁 상어와 오스트레일리언 블랙팁 상어의 혼혈종이다. 두 상어는 친척관계에 있지만 교잡이 불가능 하거나 자손이 생겨도 생식능력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혼혈 상어가 지구온난화의 적응을 위한 자연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몸집이 작은 오스트레일리언 블랙팁 상어는 호주 북부의 열대성 대양에서, 몸집이 큰 코먼 블랙팁 상어는 온화한 남동부 해안에서 거주하나 지구 온도의 변화로 온도가 높아진 해양에서 적응 할 수 있는 새로운 혼혈종이 태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혼혈 상어는 본래의 상어들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즐랜드 농림 및 수산자원부의 제니퍼 오븐던은 “야생상태에서 생식능력이 있는 다수의 혼혈 상어 발견은 전례가 없는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미국산 미사일 못 쓰겠네”…한국, FA-50에 유럽산 장착
  • 금메달보다 더 벌었다…지퍼 내린 순간 ‘15억 세리머니’
  • “잘 봐, 여자들 싸움이다”…北김정은 딸 김주애 vs 고모
  • 대통령 욕하는 딸 살해한 아빠…“트럼프 비판했더니 총 쐈다”
  • 콧대 높은 방산 강국 프랑스도…한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
  • 다카이치, 독도 관련 ‘반전 대응’?…日 다케시마의 날 전망
  • ‘370억 자산’ 102세 아버지 결혼하자…병원 앞 쟁탈전,
  • 오바마 “외계인 존재하지만 51구역에는 없다” 발언 구설
  • ‘이 목적’이면 강간해도 된다?…가해자 남성 불기소한 재판부
  • “머스크 땡큐” 우크라, 최대 영토 탈환…“스타링크 접속 끊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