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도망치는 용의자 쫓아 F16 전투기까지 출동한 사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훔친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경찰과 추격전을 펼치던 범죄 용의자의 차량을 쫓아 2기의 F16 전투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저녁 네덜란드 포르켈 공군기지에 현지경찰의 다급한 무전이 들어왔다. 용의자의 차량이 공군기지 인근 습지대로 도망쳐 군용 지프가 필요하다는 요청이었다.

이에 야간 훈련을 마치고 기지를 떠나려던 F16 전투기 조종사가 소식을 듣고 용의자 추격전에 자원했다. 조종사는 전투기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로 범죄자의 차량 위치를 추적해 경찰에 제공했다.

곧 공군의 도움으로 숨어있는 위치를 알아낸 경찰과 용의자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차량이 인공수로에 처박히자 용의자들은 인근 마을로 도망쳤다. 그러나 용의자들은 주민들의 신고로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언론은 “용의자 검거의 1등 공신은 하이테크 병기가 아니라 주민의 신고였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美 무장 고장인데 韓이 고쳐라?…태국 의회, 한화오션에 보증
  • 8t ‘괴물미사일’ 있는데 왜?…한국군이 현무-3·4·5 함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러 미사일 666발 잡았다”…우크라, 이번엔 최신형 F-1
  • 미사일 달라던 우크라 이번엔 ‘20㎜ 탄약’ 수만 발 확보하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한국도 핵잠 추진하는데…美 핵잠, 충돌 뒤 5년째 발 묶인
  • “한국 미사일 2000기? 北 핵무기 1발이면 끝…우리가 밀
  • 16세와 성관계한 女교사…피해자 아버지는 선처 호소, 美 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