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해리포터가 입는 ‘투명망토’ 5년 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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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해리포터’가 입는 투명 망토를 입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주립대 연구진은 최근 “‘플라스몬 메타물질’로 18cm 원통 물체를 안보이게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메타물질’은 이른바 투명망토를 실현시키는 핵심이 되는 회절률이 100%에 가까운 물질이다. 특히 이 메타물질이 감싸고 있는 물체에 빛이 닿으면 빛이 휘돌아 나가거나 마치 물체가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텍사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플라스몬 메타물질’은 빛을 산란시켜 보는 각도에 상관없이 물체가 투명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메타물질’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람의 시각이 아닌 마이크로파에서만 가능하다는 점과 단지 18cm에 성공해 망토 크기의 한계는 뚜렷하다.

연구팀을 이끈 안드레아 알루 교수는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망토 크기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며 “이 기술을 다른 메타물질 기술과 결합시키면 5년 안에 플라스몬 투명망토가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뉴 저널 오브 피직스’(New Journal of Phys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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