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주민 10%가 암에 걸린 ‘저주받은 마을’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주민 10%가 암에 걸린 ‘저주받은 마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등 유럽 언론들은 “독일 북부의 작은 마을인 윌스플래트에 암환자들이 넘쳐난다.” 면서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이 곳은 인구가 불과 1,5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로 지난 1998년~2008년 사이 암환자가 142건 보고돼 가구별로 보면 그야말로 한집 걸러 암환자가 있는 셈이다.

이같이 사실이 알려지자 최근에는 뤼베크 대학 연구팀도 파견돼 원인 파악에 나섰다. 조사결과 실제로 이 마을에 간암, 폐암 등 다양한 암환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한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암환자가 넘쳐나는 이유로 인근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와 조선소의 영향을 주목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이같은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잉고 카렌스텐 시장은 “우리 마을에서 암은 운명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나도 부인을 암으로 잃었다.” 면서 “마치 마을 전체가 저주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바다가 길을 내주는 섬, ‘모세의 기적’ 제부도 여행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