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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버거’ 먹던 손님 진짜 심장마비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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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000칼로리에 육박해 악명이 자자한 일명 ‘심장마비 버거’를 먹던 손님이 진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뻔한 아찔한 사연이 알려졌다.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 버거 체인의 이름도 ‘하트 어택 그릴’(Heart Attack Grill)로 여자 종업원이 간호사 복장으로 서빙을 하는 이색적인 업소다. 또 이곳에서는 업주는 의사로, 종업원은 간호사, 손님은 환자, 음식은 처방전으로 불린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점. 40대로 추정되는 한 손님이 트리플 바이패스 버거(triple bypass burger)를 주문해 먹다 갑자기 얼굴이 사색이 된 채 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업주인 존 바소는 “처음에는 손님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 면서 “상황이 심각해 911에 연락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의료팀의 신속한 조치로 손님은 무사히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악명높은 이 바이패스 버거는 버거당 1kg에 육박하는 쇠고기는 물론 버터, 초콜릿등으로 가득찬 초고열량 ‘정크푸드’다.

특히 업소 입구에는 ‘주의! 이곳은 당신의 건강을 나쁘게 하기 위해 세워졌다.”라는 문구도 당당히(?) 걸려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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