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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속옷’ 보여주는 日 신종 퇴폐업소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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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속옷을 보여주는 일본의 신종 퇴폐업소가 경찰의 철퇴를 맞았다.

지난 22일 경시청은 도쿄의 신주쿠구 등에서 성업중인 신종 퇴폐업소 4곳을 일제 단속해 점장 등 2명을 체포했다.

일명 ‘여고생 견학클럽’으로 불리는 이 신종 퇴폐업소는 제복 등을 입은 여고생을 매직미러(손님쪽에서만 볼 수 있는 거울)를 통해 손님이 지켜볼 수 있게 만든 곳이다. 또 업소측은 손님들에게 스케치북을 팔아 그림도 그릴 수 있게 서비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단속에서 80명의 소녀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이들은 시간당 900엔(약 1만 3000원)을 받고 이같은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시청측은 “여고생이 손님을 ‘접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흥법 위반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면서 “미성년자의 유해업소 노동을 금지한 근로 기준법을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속된 업주는 “학생증을 확인하고 여고생을 고용했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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