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자(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터키의 한 병원에서 50여명의 의료진이 20시간 이상의 수술끝에 4지 이식을 마쳤다.
병원측은 환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집도의 뮤라 튠서 박사는 “이식이 잘 끝났고, 환자에게 혈액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앞서 터키의 다른 병원에서는 두달전에 두 팔과 다리 하나를 이식하는 수술이 있었으나 조직 불일치로 다리는 실패하고 두 팔만 이식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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