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2500만년 전 살다 멸종한 펭귄 복원…생김새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약 2500만년 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멸종한 펭귄의 모습이 복원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발굴한 펭귄의 뼈를 바탕으로 2종의 펭귄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밝힌 과거 펭귄의 모습은 지금과 차이가 있다. 먼저 키는 1.3m 정도로 현재 가장 큰 종인 ‘황제 펭귄(1.2m) 보다 크다.

또 지금의 펭귄 보다 날씬한 편이며 날개는 길고 부리는 가늘어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적합하다.    

연구팀은 2500만년 전 뉴질랜드는 거의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어 당시 펭귄에게 이상적인 생식지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댄 케프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는 “과거 많은 종의 펭귄이 이곳에서 살았다.” 면서 “당시의 하늘은 화산 때문에 재로 흐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팀은 뉴질랜드 원주민의 말을 따 학명을 ‘카이루크 와이타키’(Kairuku waitaki)와 ‘카이루크 그레브네피’(Kairuku grebneffi)라 붙였으며 카이루크는 ‘음식을 배달하는 다이버’라는 의미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고생물학 저널(The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3월호에 게재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F-35만 믿었는데 반전…韓 F-15K 59대, 적 방공망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성욕 줄어든 부부 ‘애정’ 되살리는 방법…“예약제, 나쁘지
  • 이란 드론 맞자 장군 벙커로…미군 6명 숨진 참사 폭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