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공개곡 ‘이상형’으로 엠넷닷컴, 멜론,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1위를 점령한 2012년 기대주 버스커버스커가 음원 올킬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까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 K3 경합 기간부터 유난히 음원 강세를 보이며 오디션 도전자로서는 구축하기 힘든 밴드 자체의 브랜드 파워까지 튼실하게 쌓아온 밴드다.
오는 5월 5, 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여는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개최 소식이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티켓오픈 전부터 들썩였고, 그 열풍은 자연스레 공연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
예매처 측은 “일찌감치 티켓 오픈 고지 소식이 퍼져나간 뒤 팬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한다. 버스커버스커의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거리의 악사다. 음악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우리의 이런 열정을 담은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에 많은 분들이 탑승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버스커버스커의 음반 제작과 콘서트 기획을 지원해 온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워낙 음악적 목표와 색깔이 뚜렷한 밴드여서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규 음반은 물론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 또한 기대한 바를 충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29일 1집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5월 첫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30일 티켓 오픈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