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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카 몰던 배트맨, 경찰 단속에 딱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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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멋진 배트카를 몰고 질주하는 영화 속 배트맨이 실제로 거리를 달리면 어떻게 될까?

최근 배트맨 옷을 입고 검정색 람보르기니를 타고 거리를 누비던 남자가 경찰 단속에 걸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몽고메리 지역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지역 경찰 단속에 걸렸다. 검정색 람보르기니의 차량 번호판이 배트맨 로고였던 것.

배트맨 로고를 단 차량에 다가선 경찰은 다시한번 놀랐다. 운전자가 영화 속 배트맨 복장을 그대로 입고 있었기 때문. 황당한 복장으로 경찰을 놀라게 한 남자는 지역 주민인 레니 로빈슨으로 해당 차량도 정식으로 등록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로빈슨은 조사 과정에서 “지역 아동병원에 방문하는 길로 아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같은 복장을 했다.”고 해명했다.

몽고메리 경찰 측은 곧 배트맨를 조사한 후 풀어줬으며 이같은 이색적인 장면은 지나가는 운전자에 의해 촬영돼 인터넷에 올려져 화제가 됐다.

폴 스타크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서장은 “배트맨이 법을 어긴 것은 사실이나 선행을 고려해 그대로 풀어줬다.” 면서 “차후에는 올바른 번호판을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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