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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인형, 美소녀 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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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바비인형
다코타 오스트렝가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10대 소녀가 전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 다코타 로즈 혹은 다코타 코티로 활동하는 미국인 소녀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다코타는 뽀얀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큰 눈으로 실제 바비인형과 똑 닮아 눈길을 끈다.

다코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화장법과 헤어 스타일, 옷 입는 법 등을 공개해 수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유튜브 외에도 블로그, 트위터 등으로 활동하는 다코타의 실제 이름은 다코타 오스트렝가며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살고 있다. 나이는 16~18세 사이로 추정되지만 확실치 않으며 일부에서는 1992년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외의 한 매체는 “수천 명의 여성이 그녀를 닮고 싶어한다”면서 “획일적인 영향은 매우 큰 위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실제 얼굴을 보고 싶다” “사귀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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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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