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기 때 포경수술 받은男, 병원 측에 ‘원상회복’ 소송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갓 태어났을 때 포경 수술을 받았던 남자가 28년 후 원상회복(?)를 요구하며 소송을 벌여 화제에 올랐다.

유괴 혐의로 현재 미국 수 폴스 교도소에 수감중인 딘 코크런(28)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연방법원에 자신의 포경수술을 집도한 샌포드 병원을 상대로 1000달러(약 11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코크런은 소장에서 “불필요한 포경수술 때문에 성적인 만족도와 능력이 떨어졌다.” 면서 “이 수술은 반윤리적이고 의료상의 이점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원상회복’을 바라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1000달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코크런이 28년 후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것은 최근 모친으로부터 당시 수술이 의사의 권유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코크런은 “당시 이름을 알 수 없는 의사가 포경수술이 꼭 필요하다며 모친을 오해시켰다.” 면서 “당시 갓난아기 였던 나는 선택의 여지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해당병원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샌포드 병원 측은 “코크런에게 손해배상을 해 줄 이유가 없으며 이 건에 대해서는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美 항모에 ‘드론 103대·군함 34척’ 킬마크…공식 전과와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러 석유 직접 수출 없다”는 韓…우크라 “자체 자료 있다”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드론 맞고 3분 만에 침몰…실종 선원 결국 못 찾았다, 러시
  • “‘미사일 유통기한’ 다 됐는데”…패트리엇 안 내놓는 나라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