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 자밀과 신부 나그마의 결혼식은 10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3시간 넘게 신랑은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도 없었다.
결혼식 축하를 위해 멀리서 온 신부측 가족과 친지들은 결국 다른 남자를 불러 신부와 결혼식을 치루게 했다. 결국 신부는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남자와 결혼식을 치루게 되었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신랑은 자신의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엔디티비는 “결국 신랑 자밀은 자신의 결혼식날 신혼여행도 못 가고 병원에 누워있는 신세가 됐다.” 며 “이들 부부의 앞날이 평탄치는 않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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