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어딜 만져…” 성추행하다 체포된 산부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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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나 치료를 핑계로 여자 환자들의 은밀한 부분을 만지던 파렴치 의사가 쇠고랑을 찼다.

베네수엘라 미란다 주 경찰이 최근 라 마티카란 곳에서 산부인과 개원의를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의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여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직업을 이용해 못된 짓을 한 의사는 용기 있는 한 여자의 신고로 철창에 갇혔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자는 산부인과 상담을 하러 문제의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간단한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알려줄 테니 며칠 뒤 다시 오라.”고 했다.

예약을 잡고 다시 찾아간 여자에게 의사는 “질을 아무래도 만져봐야 알겠다.”면서 부끄러운 부분에 손을 가져갔다.

그러나 의사 손의 움직임은 진료하는 전문인의 손이 아닌 게 느껴졌다.

여자는 “의사가 여자환자의 성기를 부적절하게 만졌다.”면서 문제의 산부인과 의사를 신고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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