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보다

사람 눈물·땀 노리는 美신종 꿀벌 ‘공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사람 눈 노리는 꿀벌
코넬 대학
지난달 27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지난 2010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던 토종 꿀벌 중 사람의 염분을 취하는 벌이 신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꿀벌은 미국자연사박물관의 곤충학자 존 애셔가 브루클린에 있는 프로스펙트파크에서 발견한 다른 90여종의 꿀벌 중 하나다.

브루클린이라고 하면 뉴욕 행정구 중 하나로 인구 250만명 이상의 대도시다. 따라서 꿀벌이 번식하기에 적절한 환경이다.

또한 이 벌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둔한 사람은 눈물을 빼았겼는지 조차 잘 알지 못하며 민감한 사람이 눈을 깜빡여도 잘 도망가지 않고 눈꺼풀 사이로 눈물을 채집한다.

코넬대학 양봉 전문가인 제이슨 깁슨은 장기간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 지난해 11월 이 꿀벌을 고담 애꽃벌(라시오글로썸 고담·Lasioglossum gotham)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고담 애꽃벌은 북미에서 발견되는 토종 꿀벌 수천 종 중 하나일 뿐이며 염분 이외에도 꿀을 따기 때문에 여전히 식물이나 꽃, 과일의 수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들 벌의 침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만마리의 벌 표본 목록을 관리 감독하는 존 애셔 박사는 “매일 새로운 유형의 토종 꿀벌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그 속도는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사진=코넬 대학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조기 성관계, 여성에게 좋다”…대통령 망언에 전 국민 발칵
  • 女관광객 습격해 성폭행…동행男 물에 던져 숨지게 한 일당 사
  • “스님 두고 여자들 몸싸움”…4명과 관계 의혹에 태국 발칵
  • “한국 제품 사지 말자”…동남아 ‘연대 불매’ 확산, #SE
  • 1만명 몰린 日 알몸축제…압사 공포 속 3명 의식불명
  • 푸틴 헬기 400억 원어치, 드론 한방에 ‘후두두’…“러 본
  •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UFO 동영상’ 콜롬비아 정부 입장
  • ‘가장 예쁜 범죄자’의 가면 벗겨보니…“한 달에 400회 성
  • 중국이 미국을 이겼다…“핵잠수함 더 많이 건조, 단 심각한
  • 한 달 사이 두 남자와 결혼한 ‘유부녀’…황당한 ‘3중 혼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