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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낙타 경주에 ‘전기 충격기’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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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낙타 경주 도중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일당 세 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고 11일 에미리트247이 보도했다.

이 전기충격기는 경주용 낙타의 등에 부착되어 있으며 전기 충격을 가해 낙타가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고안된 것으로 충격적인 동물 학대 방법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남성 세 명은 이 같은 장치를 개발하고 실제 경주에 사용하다 낙타의 경주 장면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

한편 낙타 경주는 오일 달러가 넘쳐나는 산유국, UAE와 카타르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스포츠로 경주용 낙타 한 마리는 보통 수억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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