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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도 달리는 ‘수륙양용 슈퍼카’ 나왔다

작성 2012.05.16 00:00 ㅣ 수정 2014.09.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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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 슈퍼카가 나왔다. 

무려 25만 9500달러(약 3억원)에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 슈퍼카의 이름은 ‘씨 라이온’(Sea Lion). 이름 만큼이나 육지와 바다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씨 라이온’의 최고속도는 육지에서 125마일(약 201km), 물속에서 60마일(약 97k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 자동차’로 기네스북에 등재를 신청한 상태다.

자동차의 차체는 물에 들어가는 특성상 모두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으며 174hp 마쯔다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자동차는 발명가 마크 위트가 지난 2006년 부터 개발해 온 것으로 6년 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위트는 “‘씨 라이온’의 개발은 마치 즐거운 탐험과도 같았다.” 면서 “자동차와 보트의 기능을 모두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씨 라이온’은 운전자에게 새로운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라며 “차후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더 빨리 달리는 수륙양용 슈퍼카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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