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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85세 할머니 성폭행한 남자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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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미국 맨해튼에서 85세 할머니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 오럴 섹스를 강요하는 등 잔인하게 성폭행하고 반지까지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제프리 리터(32세)에게 징역 15년 형이 선고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이 23일(미국시각) 보도했다.

문신기술자인 리터는 범행 후 감시 카메라에 얼굴이 잡혔으며 왼쪽 눈 아래에 큼지막하게 양키스(미 프로야구 구단) 문신을 하고 있어서 쉽게 체포할 수 있었다.

리터를 체포한 후 경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행적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2000년 8월 네브래스카주에서의 아동 성폭행을 시작으로 7개 주가 넘는 곳에서 성폭행, 강도 등으로 11번이나 체포된 적이 있는 인물로 밝혀져 충격을 던졌다.

리터는 이날 법정에서 잔인한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해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중인 여타 성폭행, 강도 등 추가 혐의가 밝혀질 경우, 20년 이상은 복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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