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 ‘유리 먹는 男’ 화제…10년 간 전구 800개 먹어치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유리’를 먹어 온 기이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 두스스바오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5세인 황용홍(黃永紅)은 14살 때부터 유리를 먹는 기예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데에 소질이 있어 기예단에 들어가 훈련을 받았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텔레비전에서 유리를 먹는 기예를 선보이는 사람을 보고 이를 따라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황씨는 당시 유리가 매우 딱딱했지만 씹어 먹을 수 있는 정도라 느꼈으며, 유리를 먹고 난 후에도 건강에 큰 지장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의 기예를 보고자 하는 사람이 날로 늘었고 그는 인기 기예단원이 됐다. 1년 동안 70~80회의 전국 공연에서 그가 먹는 유리 전구는 약 160개. 지금까지 먹은 전구의 개수를 합치면 800개가 넘는다.

의료진이 나서 건강검진을 실시했지만 딱히 문제가 발견된 곳은 없다. 황씨는 “특별한 체질을 타고 태어난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최근 유리를 먹는 장기를 살려 자신만의 기예단을 창립하고, 친동생과 함께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