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초

스케이트보드 타고 ‘시속 130km’ 쓩~ 기네스 기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과연 어느정도 속도까지 달릴 수 있을까?

최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자동차를 능가하는 속도로 달린 이색적인 기네스 기록이 세워졌다.

캐나다 출신의 미스초 에르반(28)이 세운 기네스 기록은 무려 시속 130km(80.74마일)로 지난 2007년 브라질인이 세운 기존 기록보다 약 16km를 더 빨리 달렸다.

그는 최근 퀘벡의 레스 에바울레멘트에 있는 한 도로를 자신의 ‘애마’를 타고 쏜살같이 주파했다. 이 도로는 일반 차량이 다니는 비탈길로 웬만한 강심장을 갖지 않고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어려운 길.

에르반은 “최대한 공기저항을 덜 받기위한 자세로 스케이트보드를 탔다.” 면서 “노란색 중앙선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속도가 점점 붙을수록 오히려 공포가 사라졌다. 길 양편의 표지판이 섬광처럼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전을 직접 지켜본 기네스 측의 마이클 엠프릭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엠프릭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에르반이 ‘쓩’하고 지나갔다.” 면서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를 정말 대단한 도전이었다.”고 추켜 세웠다.

인터넷뉴스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