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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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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약 3000m 바위 위에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숙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산에 건설된 이 숙소는 하얀색과 빨간색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튜브 모양으로 특이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이 숙소는 험준한 바위 위에 반쯤 걸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어 지켜보는 사람들을 더욱 아찔하게 만든다.

이 숙소는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등산가와 구조대가 머물기 위해 만들어진 피난소로 몽블랑 산의 가장 인기있는 코스에 설치됐다.

모습만 화려하고 특이한 것은 아니다. 12명을 정원으로 하는 이 숙소에는 침대, 거실, 부엌 등의 일반 시설은 물론 인터넷 이용도 가능하다.

숙소를 제작한 이탈리아의 디자인회사 립 팩토리는 “총 25만 유로(약 3억 5000만원)의 제작비로 숙소를 완공했다.” 면서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가나 눈보라를 피하는 데 있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숙소는 1948년에 세워진 기존 피난소를 대체하게 된다.” 면서 “쓰레기와 하수를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친환경 숙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숙소는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룻밤 가격은 30유로(약 4만 2000원)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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