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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맞아 좀비 종말 대비 훈련? 美 좀비 캠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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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휴가를 맞아 좀비 캠프에 입소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트래커 어스’ 서바이벌 훈련 캠프는 세계 최초로 좀비 대비 기술을 가르쳐주는 ‘좀비 퍼스트 리스판더’(ZFR)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이 캠프는 소수 정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좀비를 막을 수 있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캠프 입소자들은 실제로 좀비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로 분장한 배우들과 함께 모의 훈련을 해 볼 수도 있다.

최대 10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좀비를 막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영화에 등장한 좀비의 습격으로부터 살아 남는 훈련을 받게 된다.

캠프 교관들은 입소자들에게 활과 손도끼, 칼 등의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고 좀비나 화재가 발생한 건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이나 은신처를 찾는 방법 등 다양한 실전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남성(24)은 “위와 같은 이유가 좀비 서바이벌 코스에 참여하고자 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첫째날에는 유용한 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었다.”면서 “그다음날에는 더 많은 재미와 게임이 있었다. 우리가 배운 칼싸움은 매우 놀랍고 확실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캠프의 제이미 에스피노사 교관은 입소자들에게 좀비 전염병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 지 설명하고 있다면서 “만약 좀비 대재앙이 일어난 뒤 대처 방안을 알려주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진=트래커 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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