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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cm 금속봉 ‘머리 관통’ 남자 기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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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m에 육박하는 금속봉이 떨어져 머리를 관통당한 남자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에두아르도 레이테(24)는 5층 높이에서 갑자기 떨어진 금속봉이 머리를 관통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안전모를 쓰고 있음에도 그대로 관통한 금속봉의 크기는 무려 182cm로 5층 높이에서 떨어져 그 충격은 더했다. 사고 직후 레이테는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5시간의 대수술 끝에 무사히 금속봉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수술을 집도한 미구엘 코우토 병원 의사 루이스 알렉산드르 에신저는 “금속봉이 후두부에 직격 그대로 뇌를 관통해 양 눈 사이로 돌출했다.” 면서 “기적적으로 환자는 의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할 만큼 정신이 또렸했으며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병원 의사들도 환자의 기적에 혀를 내둘렀다. 신경외과 과장 루이 몬테이루는 “금속봉이 몇 cm만 옆으로 맞았다면 한쪽 눈을 잃거나 반신불수가 됐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레이테는 수술 경과도 좋아 2주 후 퇴원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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