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엄마 배 속 돌고래·코끼리·개 태아 모습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좀처럼 보기 힘든 엄마 배 속에 있는 코끼리, 돌고래 등 태아의 모습이 카메라에 촬영됐다.

관련 과학자들과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최근 최첨단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코끼리, 개, 돌고래, 펭귄의 태아 모습을 생생히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제목은 ‘놀라운 자궁속의 동물’(Extraordinary Animals in the Womb).


동물 태아의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제작진은 3차원 초음파 스캔과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했으며 ‘새로운 세계’를 들여다 보기 위해 촬영용 카메라를 개발했다.

촬영된 태아의 이미지는 놀라웠다. 동물들의 태아 모습이 축소판으로 심지어 제작진을 향해 미소를 짓는 듯한 느낌까지 전달한 것.

제작진 측은 “촬영된 태아 코끼리는 12달 정도 된 상태로 마치 첫발을 내딛는 모습으로 보인다.” 면서 “돌고래는 마치 촬영을 아는 듯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