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냉동실에 얼린 ‘콜라 폭발’ 아이 38바늘 중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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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아이가 냉동실에 얼린 캔 콜라 뚜껑을 열다 폭발해 얼굴을 무려 38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지난 26일 아침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 모친의 가슴아픈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의 아들이 전날 저녁 냉동고에 보관중이던 콜라를 먹기 위해 꺼냈고 뚜껑을 딴 직후 폭발했다는 것.

폭발 여파로 캔 파편이 여기저기 튀였고 아이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됐다. 깜짝 놀란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인근 병원을 찾았으며 아이는 얼굴 안쪽에 7바늘, 외부에 31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아이의 모친은 “만약 파편을 신체 다른 곳에 맞았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 면서 치료 후 사진과 함께 웨이보에 게재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콜라같은 탄산음료를 냉동실에 두게되면 용해돼 있던 이산화탄소가 분리되고 용기가 팽창해 폭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해당 콜라 회사는 “콜라에 0 ℃ 이하로 냉동을 금지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면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모친은 “이번 사고로 평생 잊지 못할 교훈을 얻었다.” 면서 “아이가 있는 가정은 절대로 탄산음료를 냉동고에 넣지 말라.”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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