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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마른하늘에서 갑자기 비행기 문짝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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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서 갑자기 비행기 문짝이 떨어진다면…

실제로 이러한 일이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7일 이른 아침 워싱턴 근교에 위치한 조용한 마을인 켄트에서는 평상시처럼 아이들을 등교시키려는 학부모들과 출근하려고 나서는 사람들이 거리를 오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냉장고 크기 만한 물건이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엄청난 굉음을 내어 모두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떨어진 물건을 자세히 보니 다름이 아니라, 바로 보잉 767기의 랜딩 기어 문짝이었다. 목격자들은 마침 당시 제트 화물기가 다소 저공으로 비행하였고 그 직후 바로 이런 물체가 낙하 되었다고 말했다.

이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머린은 “갑자기 큰 굉음이 울렸는데 다행히 아이들도 다치지 않고 차에도 피해가 없는 공간에 떨어져 하늘이 도운 거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현재 미 연방항공당국(FAA)은 떨어진 문짝이 보잉 767기의 랜딩 기어의 문짝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느 비행기에서 떨어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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