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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인터넷서 가장 위험한 인물’ 꼽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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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왓슨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로 월드스타 대열에 오른 영국의 엠마 왓슨이 온라인에서 가장 위험한 배우로 꼽혔다.

미국 정보보안업체 맥아피의 조사에 따르면, 유명인 이름으로 검색 시 바이러스 감염 피해가 가장 높은 검색어가 ‘엠마 왓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인터넷 유저들이 이메일이나 SNS 등에 접속한 뒤 왓슨의 사진 또는 영상을 내려받을 때, 악성코드가 숨겨진 경우가 많으며, 악성코드가 숨겨진 사이트에 접속할 위험은 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왓슨에 이어 세레나 고메즈, 할리 베리, 메건 폭스, 캐머런 디아즈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들의 이름 역시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남성 연예인의 이름은 ‘블랙리스트’ 10위 안에 한 명도 들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에는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이, 2010년에는 캐머런 디아즈가 악성코드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연예인 이름으로 꼽혔으며,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미국 CNN 토크쇼 진행자인 영국 출신의 피어스 모건이 지난 해 온라인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로 꼽힌 바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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