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2년째 매일같이 자신 얼굴 찍은 ‘셀카의 달인’

작성 2012.09.24 00:00 ㅣ 수정 2012.09.24 18:53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미국판 달인이라도 되는 것일까. 최근 인터넷상에서 무려 12년이라는 긴시간동안 매일 같이 자신의 얼굴을 찍고 있는 ‘셀카의 달인’ 사진작가가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사진작가 노아 칼리나(31)는 19세 때부터 벌써 12년째 거의 매일 아침마다 자신의 얼굴을 무표정으로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노아 K.(칼리나) 에브리데이’이름으로 개설된 이 블로그는 오직 얼굴 표정 만으로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인 일상의 모습을 작가 자신의 무덤덤한 얼굴 표정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의도라고 한다.

그런 그가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지난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셀카 사진을 모아 빠른 시간 내에 보여주는 두 번째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노아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2000년 1월 1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자신의 사진 4,515장이 사용됐다.

한편 노아는 앞으로도 죽기 하루 전날까지 자신의 셀카를 찍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악몽 된 수학여행…10대 여학생, 크루즈 배에서 집단 강간
  • 34억원 잭팟 터졌는데…카지노 측 슬롯머신 고장 ‘발뺌’
  • 호찌민 관광 온 한국 남성, 15세 소녀와 성관계로 체포
  •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안락사 요청…경찰도 외면한 ‘강간
  • 14세 소녀 강간 후 ‘산 채로 불태운’ 두 형제, 법의 심
  • 푸틴도 돌겠네…‘빙그르르’ 도는 60억원 짜리 러軍 최강 전
  • 15살 남자아이, 자신 강간하던 50대男 살해…정당방위 인정
  • ‘쾅’ 에어쇼 중 전투기 2대 충돌…조종사 1명 사망 (영상
  • 女26명 죽인 뒤 돼지 먹이로 준 살인범의 충격적 결말…“감
  • ‘지옥의 입’ 벌리는 바타가이카 분화구…‘고대 바이러스’ 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