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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쓸모없어…” 인터넷 경매로 내놓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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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 힘든 여자인 데다 쓸모도 없다. 심술꾸러기로 쉽게 화를 낸다. 수다가 심해 침묵하게 만들기도 어려운 여자다.”

핀란드의 한 남자가 이런 이유로 부인을 인터넷 경매에 부쳤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경매는 5유로(약 7200원)로 시작했지만 여자의 인기는 폭발(?), 10만 유로(약 1억4400만원)까지 가격은 치솟았다. 그러나 ‘부인 경매’가 당국에 적발되면서 거래(?)는 무산됐다.

부인을 경매에 부치면서 남자는 상품을 파는 것처럼 부인의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경매물(?) 설명에서 남자가 꼽은 부인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뛰어난 요리솜씨. 남자는 “부인이 만든 마카로니 캐서롤은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다.

남자는 “경매가 성사되면 구매자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부인을 데려갔으면 한다.”며 “15일 내 경매가 끝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외신은 현지 언론은 인용, “부인에게 질린 남자가 진짜로 부인을 경매에 내놓은 것인지, 짖궂은 장난이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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