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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최대 협곡 화성 ‘마리네리스’ 정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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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최대의 협곡인 화성 ‘마리네리스’(Valles Marineris)는 어떤 모습일까?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이하 ESA)가 22일(현지시간)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촬영한 ‘마리네리스’의 고해상도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화성의 흉터’로 불리는 ‘마리네리스’는 우주에서도 관측이 될 만큼 거대한 크기로 ESA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구에서 가장 큰 협곡인 그랜드캐니언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모습은 비슷하지만 규모는 그랜드캐니언과 비교가 안된다.

’마리네리스’의 총 길이는 4000km, 폭은 200km, 깊이는 10km로 추정돼 지구의 그랜드캐니언 보다 5~10배는 더 크다.

ESA 관계자는 “‘마리네리스’는 타르시스 융기부(Tharsis bulge) 인근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협곡”이라면서 “과거 이곳에서 활발히 용암(마그마)이 흘렀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리네리스’의 전체 모습은 지난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처음 공개됐으며 전문가들은 이 계곡에 과거 물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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